전북도, ‘아토피에코에듀센터’ 준공식 개최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환경성질환인 아토피를 체계적으로 교육·관리하고, 아토피 관련 사업을 지역특화 전략산업으로 집중육성하여 세계 아토피 치료의 고장으로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전국 최초로 예방·치유산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09년부터 ’12년 6월말까지 4년여 동안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를 집중 추진한 결과 부지 97,836㎡에 건물 2,818㎡의 친환경 목재구조로 생활·치료 공간이 신축되었다.
본동인 환경보건교육관 1층은 아토피 예방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상담실과 단체 강의실, 시청각교육실, 환경체험장, 자연치유실 등을 갖추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교육 및 체험장으로 활동되는 2층은 세미나실, 두피·피부케어를 받을 수 있는 에코케어실, 뇌파를 안정시키고 숙면을 유도하면서 통증을 완화하는 셀프힐링실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준공식 개최 후 본격 가동될 전망이며, 이곳에서 방학과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아토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며칠씩 환경친화적인 의·식·주 생활을 함께하면서 자가에서 실행할 아토피 치료 프로그램을 익히며 삼성의료원과 전북대학병원 등 의료기관의 도움도 받게 된다는 것.
전국 최초의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아토피에코에듀센터)를 통해 전국의 아이들이 얼굴에 있는 상처와 부모들의 마음에 있는 상처까지 말끔히 치료해 웃음과 행복을 되찾아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의료 관광객 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시키겠다는 것이 아토피산업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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