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창단식 25일 개최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가 7월 25일(수) 오후 5시 군산 리츠프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육성사업단 창단식을 개최한다.

지난 3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대상 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어 올 4월부터 2017년 2월까지 5년간 168억 원을 지원받게 된 군산대는 이날 창단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이날 창단식에는 전라북도, 군산시청, 군산대 가족회사, 산업단지공단·상공회의소·산학융합본부 등 지원기관, 전북테크노파크·조선기자재분원·자동차기술원 등 연구기관, LINC사업 관련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LINC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최대 중핵사업으로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개편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패키지형 지원사업으로 1차년도인 올해 군산대학교는 국비, 도비 등 34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군산대학교는 오식도동에 산학협력 캠퍼스 단지를 구축하여 산학융합지구(산학협력캠퍼스),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신재생에너지융합특성화관 및 그린십인증센터 등을 구축하며 산학협력 친화형 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는데,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운영으로 관련 인프라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채정룡 총장은 “군산·새만금 지역은 전북지역의 전략산업인 자동차, 조선, 기계, 조선산업 등이 밀집된 전북 최대산업지역으로 새만금 지역의 확장과 더불어 서해안 최대 산업벨트로 지속적 성장이 이루어질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면서 “산업단지캠퍼스구축 등 친산학협력 캠퍼스 구축을 통하여 대학과 기업이 공존하는 공간통합형 산학협력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과 기업의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대학지원체제를 구현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최윤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을 군산대 뿐만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사업으로 승화시켜 지역과 대학이 공생발전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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