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건강가족지원센터, 다국적 뮤지컬 ‘마리아와 비제’ 공연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7월 20일(금)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당에서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60여명이 참여하여 다국적 예술가들이 펼치는 화합의 뮤지컬 “마리나와 비제”를 공연하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마리나와 비제”는 일본, 필리핀, 탈북예술가, 인도네시아, 네팔, 몽골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출연진이 각 나라의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연주곡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였다. 또한 아동 관객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여 어린이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임춘희 센터장(군산대 아동가족학과 교수)은 “이번 공연은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어울리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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