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학생 기자단 대상 소통시정 추진
- 도시철도 3호선, 첨복단지 등 견학, 김범일 시장과 소통 시간도
대구시는 경북대학교와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지역 7개 대학교 신문사와 학보사 소속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대학생 기자단의 활동상황 및 대학생의 생각과 고민, 시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상호 공유하는 한편, “청년과 함께 여는 희망 대구!!” 실현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학생 기자단은 24일 오후 1시 30분에 시청 대회의실에 집결, 상호 소통 및 창업활동 사례발표의 시간, 강사 특강, 대구시정과 도시철도 3호선에 대한 홍보영상 시청, 2012시정추진상황 설명회를 청취한다. 이어 3시 40분부터 도시철도 3호선 교각 미관조성 현장과 혁신도시, 첨복단지를 견학하고, 오후 5시 20분부터 “시장님! 대구에 대해 알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김범일 시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진다.
7월 13일(금) 사전 모임을 통해 수렴한 참석자의 주요 관심사항은,
①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문화행사 정보와 문화예술정책, ②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관련 정책과 홍보대책, ③지방 거점 대학에 대한 등록금 지원책, ④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관광정책, ⑤대중교통 운행시간 연장 등에 관한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홍승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소통을 통해 수렴된 지역 대학생의 관심사와 건의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히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소통시정을 펼쳐 시민이 행복한 대구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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