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300억 원 융자

- 7. 25.(수)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로 신청 받아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시설투자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2년도 하반기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의 융자규모 300억 원을 확정하고 융자추천서를 신청받는다.

융자추천 대상 업종으로 대구시내에 본점(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다. 특히 성서5차, 이시아폴리스, 테크노폴리스, 출판산업단지 등 신규 입주 업체의 신·증설 투자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금리는 일반 기업체는 연 4.0%(3개월 변동금리)이며 중소기업 대상 업체, 스타기업, 3030기업, 쉬메릭 지정업체, 벤처·이노비즈 기업체 등 우대 기업은 연 3.0%(고정금리)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융자 추천한다.

융자한도는 기계 등 생산시설 구입 및 건축 자금은 10억 원이며(생산설비 자금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건축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이에 수반되는 운전자금은 2억 원까지 업체당 12억 원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한다. 그 외 아파트형 공장건립 소요자금 40억, 역외 유치기업 30억, 100억 이상 대규모 투자기업 20억 원 한도로 각각 융자 지원한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촉진을 위해 공장건축 시공사 또는 생산설비 납품업체를 지역 중소기업으로 이용토록 유도하고, 융자추천 시 이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융자신청 접수는 7. 25.(수)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로 신청 받으며, 접수처는 市 경제정책과(☏803-3402)에서 직접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 daegu.go.kr. 고시공고 → 고시공고 확인)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시 성웅경 경제정책과장은 “융자 자금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유럽의 재정위기 등으로 지역 기업이 경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최대한 예산을 확보해 자금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경제정책과
김재성
053-803-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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