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결식아동 급식지원·폭염대책 마련
- 방학기간중 결식 우려아동 급식지원 및 폭염대비 노인 돌봄 강화
23일 시에 따르면 여름방학 동안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중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1만 2000여명에 대한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75억 9700만원의 급식예산을 편성, 아동급식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급식이용 아동 편의를 위해 지역 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 등을 통한 단체급식소 운영, 급식식당 지정, 도시락 배달 등 주변 여건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웃에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 있으면 즉시 구와 주민센터로 연락을 취해 긴급지원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것에 대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돌보기 강화에 나선다.
시는 노인들이 접근하기 쉽고 이용이 편리한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77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폭염 특보가 발령됐을 때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폭염도우미 121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6~9월중 일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의 상태가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폭염경보는 일일 최고기온이 35℃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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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