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이직준비 직장인 성형 문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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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성형외과
2012-07-24 11:33
서울--(뉴스와이어)--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졸업/중퇴 후 청년층이 첫 일자리를 잡는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11개월이며, 첫 직장의 평균근속기간은 20개월이다. 향후 1년 이내 직업 분야별 이직사유는 첫째가 불안정, 둘째가 임금 및 처우에 대한 불만족으로, 남녀 직장유형에 무관하게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이직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무작정 사직서를 내지 않는다. 이직사유 중 첫째로 꼽는 것이 불안정인 만큼 경제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될 수 있는 이직기간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틈틈이 짬을 내어 준비한다. 여름휴가 시즌은 이직을 염두에 둔 직장인들에게 최적의 준비기간이 될 수 밖에 없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20~30대 직장인들의 성형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평소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고 일상 생활 중 성형 수술을 받게 되면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름휴가 기간이 성형의 최적기라 할 수 있다.

구직자들에게 면접은 ‘제2의 시험’이다. 하지만 첫 직장이 아닌 이직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인상과 태도 등 그 사람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하고 과거의 이력을 비롯하여 스스로를 어필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가장 영향력이 큰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본인의 얼굴과 보여지는 인상에 대해 자신이 없고 이것이 핸디캡으로 작용한다면 성형을 통해 스스로 개선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면접관에게 긍정적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말한다.

성형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는 단순한 자기 만족을 넘어서 외모가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쟁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얼굴의 전체적인 인상과 분위기를 좌우하는 코의 경우 여름 휴가 기간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성형수술 부위로 꼽힌다.

성형외과에서 이야기하는 가장 이상적인 코는 이마에서 눈썹, 눈썹에서 코끝, 코끝에서 턱 끝까지를 셋으로 나누었을 때 비율이 1:1인 경우이다. 여성의 경우 콧등이 일직선으로 내려 뻗다가 버선코처럼 코끝이 약간 올라간 코, 남성은 보통 미간에서 코끝까지의 선이 직선으로 자연스럽게 뻗어 지적이고 자신감 넘쳐 보이는 이미지의 코 모양을 선호 한다.

세련되고 반듯한 인상을 갖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코 모양이 낮은 코, 넓은 코, 휜 코, 매부리코 등 형태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다양한 유형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낮은 코는 보통 실리콘이나 고어텍스와 같은 보형물을 사용해 콧등을 높이는 융비술과 자가 조직을 사용하는 코끝 성형으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융비술의 경우 환자에게 적합한 보형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코끝 성형은 콧등과 달리 귀 연골과 같은 자가 조직을 사용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LH성형외과 함정욱 원장은 “코 성형은 단순히 코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크기와 모양, 각도를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서 인상이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항을 충분히 고려한 후 자신에게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성형을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리하게 욕심을 부린 수술은 전체적인 얼굴의 균형을 깨트려 코만 부각 되거나 부작용을 초래 할 수 있는 요인이 되고 재수술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lh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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