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로봇산업 발전전략’ 토론회 개최
- 7. 25.(수) 16:00 그랜드호텔, 로봇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로봇융합포럼 총회(서초구 양재동 엘타워)를 통한 ‘한국형로봇 생태계 구축방안’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로봇산업 발전 중장기 전략 수립’을 주제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민간기업 로봇 전문가는 물론 로봇융합 포럼에 소속된 로봇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 각 산업과 연계한 로봇산업 발전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지식경제부에서는 김학도 신산업정책관이 참석해 정부의 로봇산업육성을 위한 정책 소개와 로봇산업발전을 위한 전문가들 특히 민간 기업의 열정과 노력을 당부하고 지역 로봇업체인 유진엠에스 생산현장을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 및 관계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백봉현 클러스터추진단장은 대구 노원동(제3공단)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로봇산업클러스터 구축과 발전전략’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이어 로봇 분야 지역 전문가와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로봇산업 육성 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의 패널 토론회가 열린다.
대구시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로봇산업클러스터 구축사업이 당초 계획처럼 추진돼 로봇산업이 국가 미래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로봇 관계 전문가의 협조와 특히 국비 사업비 확보에 공동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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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2일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