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 피서지 등 안전관리 철저 당부

- 24일 간부회의서 대책 점검회의

대전--(뉴스와이어)--안희정 지사는 24일 간부회의를 주재해 여름철 피서지 등 안전 관리 대책을 보고 받고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제주 올레길 사건 등을 환기시키며 “피서지에 대한 안전관리를 중앙정부의 방침과 연계해서 가장 안전한 우리 충청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도내 솔바람길 11곳(완료 7, 조성 중 4)에 대한 도와 시·군 합동 안전수칙을 마련해 전파하고 지역 자율방범대 등과 협조해 수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솔바람길 입구에 가로등과 CCTV 등 안전장비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혼자 걷기를 자제하고 동행과 함께 걷고 비상연락처나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피서지 관리를 위해 관광업체 종사원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 것을 비롯해, 시·군과 충남관광협회, 해양경찰 간 안전 협조체제를 구축 가로등과 CCTV 등 안전시설물 정비 및 공공질서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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