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명중 1명 ‘점심 도시락 배달족’

- 현재, 점심도시락 정기배달 받고 있다 23.1%

- 점심도시락 정기배달 ‘해봤다!’ 49.9%

- 매일 사먹을 때(평균 6,200원)보다 정기배달(평균 4,700원) 약24%(1500원) 절약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들의 점심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비절감과 점심시간 활용을 위해 점심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시키는 직장인들이 등장하고 있다.

실제, 현재 점심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시키는 직장인이 약 4명중 1명에 달하며, 점심도시락 정기배달을 이용해본 경험자도 과반수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549명을 대상으로 <점심도시락 정기배달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9.9%가 ‘이용해봤다’고 답했다.

특히 기혼직장인(57.7%)이 미혼직장인(46.6%)보다 ‘이용해봤다’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현재 이용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은 전체 응답자의 23.1%로 4명중 1명 정도로 조사됐다.

점심도시락을 정기 배달시킨 이유(*복수응답) 중에는 ‘식사하러 나가기 귀찮아서’라는 답변이 응답률 39.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점심 값을 줄이기 위해(34.7%) 점심시간에 일하고 일찍 퇴근하기위해(25.5%) 다이어트를 위해(20.8%)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점심 값을 줄이기 위해’(34.7%)라는 응답자가 두 번째로 많았는데, 실제 점심식사를 사먹는 경우 1끼 식사 가격은 평균 6200원으로, 점심도시락 배달 1끼 식사 가격인 평균 4700원보다 1500원(6200원의 24.2%)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배달시키는 점심 도시락의 메뉴는 ‘한식’이 57.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식(15.0%) 샌드위치(10.6%) 샐러드(6.9%) 순으로 조사됐다.

점심 도시락을 배달시켰던 경험이 있는 직장인(49.9%)들은, ‘점심시간에 개인의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36.1%)거나, 점심 값을 줄이고(33.9%) 점심시간에 일을 하고 퇴근시간을 앞당기는 점(27.0%)은 장점이나, ‘직장동료와 소통하는 시간이 줄어들고’(34.7%), ‘움직이는 시간이 줄어 소화불량이 생겼다’(31.4%)거나 ‘매일 비슷한 메뉴와 부실한 식사로 간식이 늘었다’(29.2%)는 등의 단점도 있다고 밝혔다.

잡코리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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