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아르헨티나·브라질 무역사절단 파견
- 7월 25일 ~ 8월 2일 … 지역 9개 업체 참가
- 올해 6회 48개사에 3억 4천만 원 지원 계획
- 지금까지 2회 17개사 파견, 3700만 불 상담, 281만 불 계약 성과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협력하여 해외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현지 시장조사 및 상담부스 제공, 1:1 바이어 상담주선과 통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4월 중소기업지원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 후, 현지 시장조사 등을 거쳐 대산모델, 양지기업 등 9개 참가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무역사절단 파견지역의 시장현황을 보면, 아르헨티나는 현재 건설경기 호황으로 건설관련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기계 및 장비, 전기전자 제품 등이 유망 품목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브라질은 현재 삼성, LG전자와 현대자동차의 현지생산 및 판매를 통하여 한국 상품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으며,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을 대비한 인프라 확충 등 최근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소비 수준이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현지 바이어와 직접 상담을 통해 제품의 홍보, 구매, 수출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나설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총 6회에 걸쳐 지역 중소기업 48개사를 아시아, 중남미, 미국 등에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하며, 사업비 총 3억3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5월까지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2회에 걸쳐 무역사절단(17개사)을 파견하여, 151건 3,724만 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고, 계약 및 계약 추진 중인 것은 20건, 281만 불로 집계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국제협력과
강천수
052-229-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