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법률 콘서트’ 개최

- ‘일상생활 속 법질서와 법률상식’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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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5 09:40

울산--(뉴스와이어)--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법률콘서트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7월 25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서동욱 시의회의장, 울산지방검찰청 강경필 검사장, 범죄예방 울산·양산지역협의회 김철 회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법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법률 콘서트’는 법무부와 울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지방검찰청과 범죄예방 울산·양산지역협의회 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울산지방검찰청 이재만 검사가 ‘시민들이 지켜야 할 일상생활의 법질서와 법률상식'을 주제로 생활 속의 법을 시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울산시립합창단이 문화공연으로 ‘우정의 노래‘, ‘울산 아가씨’, ‘경복궁타령' 등을 들려준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시민법률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법률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가 주최하는 ‘시민법률 콘서트’는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법률 강연을 문화공연 등과 접목하여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법률정보를 얻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 9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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