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 상품 개발로 큰 성과 거둬

- 국내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객 2만 명 울산 방문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와 지역 내 숙박업체인 현대호텔(울산)이 여름 휴가철 숙박 비수기에 대응,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는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국내외 관광객 유치 민·관 합동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면서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 상품을 개발, 관련 기관의 협조와 지원책을 마련하였다.

※ 금번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 관련기관 : 현대호텔(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동구청, 동구 일산어촌계, 태화강보존회, 울산카누연맹 등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은 기업에서 실적이나 업적이 좋은 사원에게 포상이나 복지 측면에서 제공하는 관광을 의미한다.

이번에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국내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그 가족으로 연인원 2만여 명이다.

이들은 지난 7월 13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40일) 여름휴가를 울산에서 보내며, 다양한 관광지 곳곳을 즐기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산 해수욕장, 조선해양축제, 고래 박물관, 고래 생태체험관과 산업관광, 생태관광, 역사·문화관광 등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와 유관 기관, 단체는 이러한 단체 방문객들을 맞아, 이동관광안내소 운영 지원, 태화강 역사 생태탐방 및 체험, 고래박물관 및 생태 체험관 할인, 시티투어 할인, 일산해수욕장 편의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숙박객을 유치한 호텔현대는 이들에게 숙박요금 최대 60% 할인, 현대자동차 및 중공업 견학차량 제공, 각종 부대시설(수영장, 비즈니스센터) 무료이용 및 할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 관광객들은, “회사에서 좋은 기회가 있어 가족과 함께 오게 되었는데,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를 보고 아이들이 그 규모와 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걸 보며, 교육적으로 오길 잘했구나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민관합동협의회’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무협의회로,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총괄본부장으로 하여 여행업, 숙박업, 교통기관 등 유관기관 실무팀장급 15명 내외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관광과
옥동석
052-229-3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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