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3년도 토지행정업무 시책구상 토론회’ 개최
- ‘국가공간정보 통합체계’ 제시
도는 이날 홍성군 역사문화관리사업소에서 도 및 시·군 지적업무 담당 실·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토지행정업무 시책구상 토론회’를 개최해 총 24건의 신규시책을 선보이며 이같은 구상을 가다듬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신규시책에는 스마트폰, 태플릿 PC 등 정보매체의 다양화에 따른 ‘국가공간정보 통합체계 구축’, 지적재조사 및 지적측량 다양화 등 측량기술 향상을 위한 ‘지적측량 경진대회 개최’ 등이 제시됐다.
또한 ▲아산시의 ‘지적기준점성과표 KLIS 등록’ ▲홍성군의 ‘부동산 거래고객 SMS 서비스 제공’ ▲태안군의 ‘국·공유지 면적 불일치 DB정비 추진’ 등 미래 토지행정 발전을 위한 방안도 나왔다.
도는 이날 제시된 신규 시책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취합, 시책 및 발전 계획 수정 보완 등을 통해 토지행정업무 발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종연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시책 중 실효성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내년 특수시책으로 채택,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토지행정의 미래를 예측·분석해 중·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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