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산 플럼 딜라이트(건자두) 센노사이드 검출로 유통 판매·금지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대만산 건자두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센노사이드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부적합 제품은 대만의 ‘Taiwan Goang Yuan Biochemistry Technology’사가 제조한 제품으로서 (주)비더블유엘코리아가 지난해 5월에 수입한 제품이다.

※ 센노사이드 : 식품에 사용이 불가능한 원료인 센나에서 추출된 물질로 남용시 오심, 구토, 복통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음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은 즉시 회수하도록 관할 기관에 통보하였다고 밝히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사용이나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수입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관리과
043-719-20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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