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2012 카툰 공감 만화 공모전’ 당선작 발표
- 대상에 김강섭 씨의 스토리 만화 ‘별을 보다’ 선정
- 8월 9일부터 19일까지 3개 도시 순회 전시
- 8월 8일 시상식 개최(문화체육관광부 3층 회의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사)한국만화가협회·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만화영상진흥원·(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사)한국카툰협회가 후원한 제2회 ‘2012 카툰 공감 만화 공모전(이하 공모전)’은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나도 한류스타’(초등부), ‘위대한 문화유산’(중·고등부), ‘에너지 코리아’(일반·대학부)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초등부 2,342점, 중·고등부 488점, 대학·일반부 220점 등 총 3,050작품이 응모했으며, 예심과 본심을 통해 모두 8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 신설된 우수 교사상에는 포항제철서초등학교(초등부) 권수희 교사와 충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중·고등부) 진기용 교사가 선정돼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이어 금상은 고차영(초등부/홈스쿨링), 이용림(중·고등부/울산애니원고등학교), 이만세·신한나·이주원(대학부/부산대·동서대·인제대), 김소라(일반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장인 조관제 한국만화가협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응모 작품 수가 제1회 대회인 지난해(175점)에 비해 20배 이상 대폭 증가한 것은 적극적인 현장 홍보와 초등부의 참여, 주제를 일원화하지 않고 각 대상별로 주제를 차별한 것이 주효한 것”이라며 “작품 수준 또한 지난해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2012 카툰 공감 만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대전컨벤션센터(7. 28. ~ 29.)를 시작으로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전시관(8. 9. ~ 11.), 한국만화영상진흥원(8. 15. ~ 19./부천국제만화축전)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8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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