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주민 등이 직접 기획한 문화이모작 13개 문화사업 추진

- 3단계 농어촌 문화인력 양성사업의 완결을 통한 지역문화기획인력 양성 모델 구축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농어촌 문화기획 인력양성 사업인 문화이모작 사업의 최종실습 사업으로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의 ‘소각소통(제안자 이경영)’ 등 13개 사업을 선정하고 8월부터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최고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업의 완결을 위하여 지역문화재단이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이모작 사업은 주관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이 4개 권역별로 나눠 각 지역문화재단들과 공동으로 추진하여 지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문화기획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상반기에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거친 수료자(총 135명)들이 문화기획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스스로 기획·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2010년부터 추진 중인 문화이모작 사업은 농어촌 지역문화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서, 기초과정, 심화과정 및 문화사업 기획·추진 등 3단계 과정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이 보유한 인력과 문화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역문화인력 양성 방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인력 양성을 위한 실습형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역문화재단들이 지역에 필요한 문화인력을 스스로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민족문화과
김진엽 사무관
02-3704-9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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