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핸즈, ‘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 2012’ 참가

- 사람과 시간의 만남, 브라운핸즈와 소노베박의 행복한 랑데부

- 7월 26일~7월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전시

고양--(뉴스와이어)--흙을 품은 청동 빛깔의 테이블, 세월을 담은 빈티지가구로 유명한 브라운핸즈가 이번에는 예술과 비즈니스의 만남, ‘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 2012’에 나선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4일간 진행되는 ‘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 2012’는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디자인, 공예, 미술,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람의 ‘손’이 빚는 최고의 아름다움에 도전한다.

국적, 나이, 장르를 넘어 누구나 창작하고 나눌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트페어로 자리잡은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시간을 담은 색채와 독특한 주물방식으로 잘 알려진 브라운핸즈의 다양한 빈티지가구와 빈티지조명을 만날 수 있다.

오래전 흙을 이용한 주조 방식을 고수하는 브라운핸즈는 다양한 형태의 흙 틀에 쇳물을 부어 가구를 만드는 곳이다. 또, 흙을 이용한 마감 덕분에 사람의 손과 시간, 자연물로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질감과 색채로 이미 마니아층을 몰고 다닐 정도다.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 임메아리 테이블로도 잘 알려진 브라운핸즈는 이번 전시를 위해 ‘핸드메이드, 그 유일의 가치’라는 이름하에 평범한 인테리어 공간에 변화를 주는 독특한 테이블과 인테리어 조명들로 전시 부스를 채웠다.

이번 전시는 특히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 고전과 현대의 만남을 아우르는 도자기로 유명한 소노베박(SONOBE PARK)과 함께 한다.

일본 교토의 작은 마을 소노베에서 단 한명의 한국이었던 자신의 상황을 빗대 자신의 이름과 작품의 브랜드를 만든 소노베박은 한국의 전통백자를 모티브로 단순화된 패턴, 자유로운 디자인의 청화백자를 만든다.

묘하게 닮은 브라운핸즈와 소노베박의 만남. 흙을 이용한 작품들, 공들인 시간을 필요로 하는 예술품들, 그러면서 일상에서 편안히 사용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핸드메이드를 만나고픈 이들은 한번쯤 찾아볼만 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7m가 넘는 벽면에 직접 라이브로 페인팅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페인팅쇼’, 무료로 즐기는 국악, 발리댄스, 탱고 공연, 인디밴드 공연, 쥬얼리 액세서리 만들기, 아이들과 함께 집 만들기, 도자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어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찾아도 좋을 듯하다.

브라운핸즈 개요
브라운핸즈는 전통 주물 제작기법의 가구를 디자인, 제작하는 수제 가구 브랜드입니다.
‘브라운’은 흙, 나무 등의 자연 재료를 ‘핸즈’는 사람의 손으로 제작함을 의미합니다. 산업화된 대량 생산 방법이 아닌, 재료의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brownhands.co.kr

연락처

브라운핸즈
임성원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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