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내기업 직종별 인력 수요조사 실시
이번 조사는 지역·산업·직종별 인력수요를 전망하여 기업의 기대에 부응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계획 수립과 학력·경력·연령·기술수준 등 인력수요와 공급사이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그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제조업체를 기준(2011.12.31.)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거 지역·업종별 제조업체를 조사한‘2012 제조업체총람’에 의하여 조사 대상을 확정하였다.
※ 조사대상 : 1,660개 업체(10인 이상 제조업)
- 개별입지 688, 지방산단 439, 국가산단 286, 농공단지 247
조사범위는 한국표준산업분류에 규정된 산업대분류 ‘C.제조업’19개 업종(붙임 1 참조)으로 전라북도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수록된 모집직종 1차 4개, 2차 26개에 대하여 실시하며, 조사항목 기업개요의 경우는 2012년 제조업체 총람을 참고하고 직종별 인력채용계획 10개 분야(직종, 분야, 인원, 고용형태, 학력, 경력, 숙련도, 채용예정일, 급여수준 등)를 조사하게 된다.
조사방법은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로 실시하고 수요조사 결과는 모집직종 및 단지별(지방·국가산단, 농공, 개별입지)로 조사·분석을 통해 인력양성 시책개발 및 교육계획 수립에 활용하며 동시에 취업지원 서비스 및 직업교육(대학, 특성화고, 훈련기관, 경제단체 등)을 위한 정보로 제공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20~30대 청년층에 대한 기업의 구인계획을 집중 조사하되 퇴직을 앞두고 있는 베이비부머(50대)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수요조사에도 중점을 두고 조사하여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여성들에게도 재취업의 기회를 부여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정기적(하반기) 인력수요조사로 2013년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교육계획 수립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지역별, 산업별, 직종별, 입지별 인력수급계획을 철저히 조사 분석하여 도내 제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기업인력 수요조사를 정례화(년 2회, 3·7월말 기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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