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속되는 폭염에 총력 대응
- 무더위쉼터, 재난도우미 운영으로 폭염 취약계층 관리
이에따라, 경상북도는 폭염취약계층(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의 폭염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을앰프방송 및 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폭염발생시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도록 홍보하는 한편, 무더위쉼터 등 휴식공간 마련 및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와 안부전화 및 폭염 주의 문자발송으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폭염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무더위 쉼터를 도내 4,79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책임자를 시·군 재난부서와 사회복지부서 담당공무원, 읍면동사무소 공무원을 1명씩 지정하여 평상시 냉방기 가동여부, 쉼터기능 유지,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도록 하는 한편,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전담인력으로 재난도우미(5,040명)를 운영하여 폭염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경우 방문건강관리 및 취약계층 건강체크 또는 안부전화 등을 통한 보호관리를 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재난도우미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보건인력과 재난부서 담당공무원,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의 지정도우미로 구성되어 있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와 차량지원 등 폭염대비 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사람들이다.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폭염발생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농사일, 체육활동, 각종 행사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25개 보건소에 “폭염대비 건강관리 업무가이드북”을 긴급 배부하여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폭염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도지사 특별지시로 도 및 시군에 지시하였다며 폭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도민 스스로 폭염피해 예방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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