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골든시드 프로젝트’ 선점에 적극 나서
- 수출전략 20개 품목 상세기획 시행계획 공고
- 전북대, 원광대 등 수출전략 연구에 참여 계획
도 관계자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골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운영조직을 구성하고, 품목별 상세기획 시행계획을 공고(7.23)함에 따라 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연차별 목표와 수출 전략품목을 수립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자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보다 많은 연구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지원하는 분야는 총 20개 품목으로 글로벌 시장개척에는 벼, 감자, 고추, 넘치 등 10품목이 포함하고 양배추, 토마토, 김 등 9개 품목은 외국종자 로얄티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한다.
* 버섯은 산림청에서 단독 수행으로 제외
연구주체는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며, 이를 직접 수행하는 기관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에서 총괄하고 올해부터 21년까지 10년간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농림수산식품 연구개발사업 통합 정보서비스(FRIS, www.fris.go.kr)에 들어가 접수하면 된다.
오는 8월 21일까지 공고하고 접수기간은 8. 13.~21일까지 이며 신청서류는 연구개발계획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기평 골든사업 운영지원센터(☏031-420-6884)에 문의하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분야별 기획 공모에 이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한 후 내년에는 유형별 2개 사업단을 출범시켜 실천 연구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진두 도 친환경유통과장은 “신품종 R&D를 위한 골든사업은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수출에 있어 핵심인 만큼, 전 행정력을 집중해 보다 많은 지원으로 오는 20년 종자수출 2억불 달성을 통해 대한민국 종자강국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사업은 정부가 오는 21년까지 10년간 4,911억원을 투자해 수출전략 20개 품목에 대한 연구개발은 물론, 해외시장 분석까지 체계적으로 집중 지원해 글로벌 시장에서 민간 종자업체의 시장교섭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형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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