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심장 정지 생존율 향상 구급정책 세미나’ 개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도내 심 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25일 오후 도 소방학교(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응급의학과 의사 및 의급의료관계자 4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정지 생존율 향상 구급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3.4%인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2015년까지 7.5%, 2020년까지 10%로 높인다는 목표로 경기도·서울 심정지 환자 현황과 경기도 출동단계 정책제안, 심 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 방안, 구급대원 교육 및 연구방향 변화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간 도내 심정지 환자 평균 소생률이 3.4%로 서울의 6.3%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며,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의 핵심 과정인 병원전단계에서 119구급대원의 역할과 기능 강화를 통해 소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에 119구급대원들의 역할과 기능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도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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