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의약품판매업소 합동점검 결과 발표

-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ㆍ보관 등 37개소 약사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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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5 15:33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2012년도 의약품 유통관리 기본계획의 분기별 점검계획에 따라 7월 6부터 20까지 5일간 도내 의약품판매업소에 대한 도·시군 합동 교차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약국 내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등 약사법 준수사항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총 97개소를 점검하여 37개소를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하였다.

위반내용별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및 보관 5, ▲가격표시 및 표시기재 위반제품 진열 8, ▲의약품 및 식품 혼합보관 4, ▲일반의약품 개봉판매 1, ▲대체 조제 후 사후 미통보 1, ▲처방전 조제년월일 및 서명 미날인 2, ▲불량의약품 기록 미작성 2, ▲약사 위생복 미착용 12, 약국등록증 미게첨 2개소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점검결과 위반업소는 업무정지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게되며, 해당 시·군에 행정조치하도록 통보하였으며, 앞으로도 분기별 점검계획과 식약청 수시감시계획에 의거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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