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람사르문화관 개관 4주념 기념 ‘주남 어린이 캠프’ 참가자 모집
-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선착순 50명
- ‘람사르 협약의 이해와 습지 생태 체험행사’ 일환
많은 시민들이 습지의 중요성과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되는 본 강연은 부산대학교 교수이자 동아시아 람사르지역 센터장인 주기재 교수와 수생식물 전문가 김구연 박사, 그리고 곤충 전문가 도윤호 박사가 각각 나서 ‘습지문화 및 수생식물-곤충 생태’ 등을 주제로 개최된다.
또한 8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람사르문화관 2층 습지체험실에서는 연꽃과 잠자리의 구조관찰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해 습지생물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람사르 협약의 이해와 습지 생태 체험행사’ 참가는 선착순 100명(어른 50명, 초·중학생 50명)이며, 주남저수지 홈페이지(http://junam.changw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생태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함께 환경보호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하는 학생은 봉사활동 시간 인정)
창원시 관계자는 “주남저수지의 습지생물 체험학습과 강연회를 개최하여 람사르 협약과 습지의 중요성을 일반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면서 “탐방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아울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생태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여름철 탐방객 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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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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