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주니어분야 여름방학 기술교육캠프 개최
- “나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개발자 꿈나무다!”
- 고등학생, 현직 교사 그리고 일반분야 대학생 동아리들이 재능기부로 함께 참여
초등학교 부문 단체사진촬영
교육전경
재능기부(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방송반)
재능기부(한국항공대학교)
지도교사를 위한 Mini-Semminar
이번 캠프의 부대행사로는 ‘지도교사와 함께하는 Mini-Seminar’를 진행하였다. 일선 학교 현장에서 관련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교육 Know-how를 공유하고 지도교사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던 내용들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무엇보다 주니어 캠프를 더 빛나게 해준 것은 현직 지도교사, 일반인, 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본 대회 일반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KOV(King Of Volunteers)라는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여준구) 프로그래밍 동아리 소속 대학생들이 주니어분야에 참가하는 어린 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주기 위해 1박2일 동안 보조강사 및 행사 지원 자원봉사를 자청한 것이다. 또한,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교장 구훈서) 방송반 학생들은 캠프 영상 촬영 재능기부로 함께 참여해 주었다.
본 대회의 주니어분야는 2003년 대회가 런칭한 이후, 일반인이 아닌, 어린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 처음 생겨났다. 그리고 지난 5년간 많은 임베디드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주변에 알리고 어린 학생들에게 개발자의 꿈을 심어주며 양적으로 크게 성장해 왔다.
국내의 대부분의 어린 학생들을 위한 대회들은 참가비를 내고, 고가의 개발 장비를 직접 구매하고 또 대회 참가를 위해 학원을 다니게 되어 결국 교육의 양극화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이렇게 만들어진 영재들을 위한 그들만의 대회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 상황에서, 임베디드SW경진대회 주니어분야가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어린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5년간 매년 90개 본선진출팀에게 개발 장비의 지급과 동시에 대회 참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시스템이 지속되어 온 결과, 어른들의 힘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의 힘으로 참가하는 대회 그리고 긴 교육기간을 통해 작은 성취감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본 대회의 주니어분야는 앞으로 하반기 추가 교육 더 실시하여 참가학생들이 기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를 할 계획이며, 최종적으로 오는 11월24일(토) 프로그램데이와 11월29일(목) 결선(데모심사)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될 것이다.
문의 :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경진대회 사무국 Tel: (02) 2132-0757, Email: contest@fkii.org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개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회원사들에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임베디드 SW·시스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임베디드 산업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보 제공 △기업 홍보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임베디드SW 관련 기술 표준화, 기술 이전 △임베디드 SW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국내외 표준화 추진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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