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정모니터 연찬회 개최

- 활동사례 발표 등 도정의 방향타 역할 다짐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26일 여수 중앙동주민센터에서 도정모니터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정모니터는 도정 주요시책에 대해 생활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모니터링해 道에 제보하여 주민편의 증진과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도민 참여제도이다.

현재, 도정모니터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38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사회단체·교육·언론계 등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도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연찬회는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을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도정 모니터 운영안내 ▲도정모니터와의 대화 ▲우수 활동사례 발표 ▲여수세계EXPO박람회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수사례발표에 나선 천안시 이연우 외 3명의 모니터들은 그동안 지역현장에서 접한 생생한 도민의 목소리와 그동안 모니터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특히,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며 도정모니터로 활동하는 것이 주변의 불편함이나 아쉬운 점을 표현할 수 있는 참여의 한 방법이고 이것이 진정한 주민참여형민주주의의 작은 시작이라며 그동안 본인이 제안한 사례 등을 발표하여 함께 참석한 모니터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정송 자치행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니터 여러분들은 도정의 신경세포이며, 모세혈관으로 때로는 든든한 응원군으로 때로는 따끔한 회초리로 도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 내년도에는 지역별·분과별 운영 등 도정모니터의 정예화·전문화·개방화를 통해 운영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도민들이 도정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정모니터 제보는 올해 7월 현재 91건의 제보가 접수되어 도정의 주요 정책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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