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밀착형 Hybrid 통합 앱 ‘스마트 창원’, 시민들로부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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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5 17:31

창원--(뉴스와이어)--지난 2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생활 밀착형 Hybrid 통합 앱 ‘스마트 창원’이 창원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스마트 창원’ 앱은 창원시와 유관기관의 공공DB를 활용해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40여 종 콘텐츠를 통합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미 보급한 누비자, 창원버스, 창원관광, 창원m방송 등 개별 앱을 포함한 통합형 앱으로 제공되고 있다.

생활정보와 관련된 주요서비스로는 생활 불편신고를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고 위치정보와 함께 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민원(시민의 소리) 서비스와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자동 인식한 병원·약국, 주유소, 숙박업소 등 내 주변 생활 편의시설을 찾기, 버스운행노선과 같은 교통정보, 365일 제증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찾기, 시민정보화교육 신청, 구직등록, 대형폐기물 접수, 주정차과태료 검색, 농산물 일일시세정보, 민방위 교육 및 훈련 정보 조회, 부동산통합열람, 유실물찾기, 부동산중개업소 및 매물 정보 등이 있으며, 자치법규, 세출예산, 직원정보, 채용정보, 고시공고 등 행정정보도 다수 제공된다.

특히 부동산통합열람 서비스는 국토해양부와 연계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토지대장, 공시지가, 건축물대장, 지적도 열람이 가능하며, 한국석유공사와 연계한 실시간 유가정보는 관내 가장 가격이 싼 주유소 및 충전소 정보를 제공한다.

창원시 통합 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 창원’을 검색하여 무료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스마트창원 앱에 사회복지통합망과 연계한 복지관련 시설 정보와 보건소 예방접종 및 보건의료관련 인허가 정보, 시립 도서관의 도서 검색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추가하는 한편, 자료 현행화 및 업데이트로 시민 중심의 모바일 행정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