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청소년을 위한 교류와 축제의 장, 25일 개막

- 7월 25일~31일, 한·중·일 청소년 300명, 교류와 축제 벌여

2012-07-26 08:42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는 한국, 중국, 일본 청소년 300명이 함께하는 ‘2012 한·중·일 청소년 우호의 만남’과 ‘2012 한·중·일 청소년 미래포럼’의 개회식을 7월 25일(수) 오후 5시 반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갖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본 행사는 3국 청소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국가간 우호증진 및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마련된 것으로, ‘우호의 만남’은 각국 청소년 100명씩 총 300명의 참여 속에 7. 31일(화)까지 명동, 신촌 등 서울 일원에서, 청소년학술행사인 ‘한·중·일 청소년 미래포럼’은 28일(토)까지 60명의 3국 청소년들의 참여로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참가 청소년들과 각국 대표단 지도자, 청소년기관단체 대표, 청소년지도자, 주한외교사절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금래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하였으며, 중국과 일본 대표단 단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또한 한류를 대표하는 역동적인 K-Pop 축하공연을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중·일 청소년 우호의 만남’은 31일까지 기조강연, 창작 퍼포먼스 발표, 한·중·일 청소년 우정의 거리축제 등으로 진행되며, ‘한·중·일 청소년 미래포럼’은 28일까지 그룹별 세미나, 토론 및 선언문 작성, 전체회의 및 선언문 발표 등으로 이루어진다.

행사는 7월 30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리는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공식일정을 마무리하고, 중국과 일본 대표단 200여명은 다음날 출국한다.

이들 행사는 한·중·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네트워크 등을 구성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3국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동북아시아의 위상 제고와 신뢰관계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창립'65.12.8, 설립'05.9.8)돼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했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했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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