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내는 낚는 게 아니다

- 성(性) 소비자(消費者)로서의 인간(Homo-sexsumer)

서울--(뉴스와이어)--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대표 박희은)과 출판사 톨이 2012. 7. 3.부터 같은 달 20.까지 2030 싱글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흥미를 끈다. ‘소개팅 당일 상대이성의 기초 매너 중 가장 호감이 가는 것’으로는 남성은 소개팅 비용을 같이 부담해 주는 것(38%), 약속시간에 늦지 않는 것(33%), 외모나 차림새에 신경쓰고 오는 것(29%)을 선택했으며, 여성은 외모나 차림새에 신경쓰고 오는 것(47%), 먼저 약속장소에 와서 기다리고 있는 것(37%), 소개팅 데이트비용을 흔쾌히 부담하는 것(15%)을 손꼽았다.

또한, 위 설문조사에 의하면, “소개팅 상대와 사랑이 시작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남성의 경우 내 이야기에 집중하고 잘 웃어줄 때(45%), 눈빛을 피하지 않고 따뜻하게 바라봐줄 때(39%), 평소의 이상형과 가까운 외모일 때(14%), 애교 발사할 때(2%)라고 답하고, 여성의 경우 사소한 것도 자상하게 챙겨줄 때(42%), 내 이야기에 집중하고 잘 웃어줄 때(29%), 눈빛을 피하지 않고 따뜻하게 바라봐줄 때(18%), 평소의 이상형과 가까운 외모일 때(11%) 라고 대답해 외모보다 태도나 매너, 소통의 정도에 따라 소개팅의 성공 여부가 달라질 수 있음이 확인됐다.

결혼정보회사의 광고가 지하철을 점령한지 오래다. 결혼 또는 결혼알선이 거래의 대상이 되고 돈이 된다는 것이다. 이혼율이 중가하고 가족이 해체된다는 말이 신문과 인터넷을 뒤덮어도 사랑과 연애 그리고 결혼은 여전히 젊은이들을 열광시킨다. 사랑과 연애는 비단 젊은이들만의 관심이 아닐 것이다.

한편, ‘결혼은 판단력 장애로, 이혼은 인내력 장애로, 재혼은 기억력 장애로 한다’는 말도 인터넷 공간에서 여러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가족법 전문 변호사인 엄경천 변호사(법무법인 가족)는 “혼인은 가장 순수해야 하는 법률행위”라면서 “낭만적인 사랑과 연애 그리고 결혼이 비극적인 가정폭력과 간통 그리고 이혼을 끝나는 것은 순수하지 못한 결혼이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자와 여자가 모두 ‘성(性) 소비자(消費者)로서의 인간(Homo-sexsumer)’이라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다. 남성은 여성의 외모를, 여성은 남성의 경제력을 결혼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로 보는 것 자체는 크게 비난받을 일이 아닐 수 있다. 다만, 연애와 결혼이 나의 반쪽을 찾는 일이라면 상대방을 속이거나 나를 과대 포장할 때 그 폐해는 결국 나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다.

남편과 아내는 기술로 낚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나와 상대방의 진실함과 성실함이 만났을 때에는 행복한 미래가 펼쳐질 수 있겠지만, 쌍방 또는 일방이 순수하지 못하고 이기적인 마음에서 상대방을 낚으려고 한다면 그 미래는 낙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법무법인 가족 개요
이혼, 가족관계등록, 호적, 상속, 유류분 등 가족법 관련 사건을 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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