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건축전문가 학술 교양서 출간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에 재직하고 있는 김성도 시설사무관이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학술 교양서 ‘건축유산의 보존과 활용 근현대문화재’를 집필·출간했다.

근·현대 건축문화재는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와 가까워 매우 친밀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직결되므로, 근·현대 이전의 전통적 건축문화재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 책은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현대 건축문화재 전반에 대한 사항을 쉽게 해설한 기본 개설서이다.

개관, 제도, 수리, 국내외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기본적인 내용과 함께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도 담고 있다. 일반인은 물론 관련 학계에도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현재 수리기술과에서 문화재수리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도 사무관은 전에 근대문화재과에서 약 4년간 실무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본서를 집필했다. 고려대학교에서 한국건축사를 전공(학사·석사·박사)하고 한국과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2002년부터 2년간 니혼대학교(Nihon Univ.)에서 박사 후 과정(Post Doc.)을 수행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수리기술과
042-481-486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