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 을지연습 안보강연회 실시

- 김영춘 상지대학교 교수 ‘통일 안보의 이해’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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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09:43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7월 26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시민홀에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한국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등의 호국안보관련 단체 회원,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인터넷 신청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2 을지연습 안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실시되는 ‘2012년도 을지프리덤가디언(자유 수호)연습’을 울산시민과 함께 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서 국가안보 전문가인 김영춘 교수(상지대학교)가 ‘통일안보의 이해’라는 주제로 북한이 자행하고 있는 남침야욕 등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치고 우리가 갖추어야 할 안보태세를 강연하여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2012년 을지연습’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천안함 폭침,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과격하면서도 예측하기 힘든 안보환경이 말해주듯 어느 때 보다도 국가안보의식 함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강도 높은 위기대응 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중점 사항으로는 국지도발 대비 훈련과 전시직제 편성훈련 시행,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전시예산 편성 및 운용에 관한 연습, 국가핵심기반시설 피해복구훈련, 불시 민방공 대피훈련 등의 실전적 훈련이 시행된다.

특히, 울산시는 을지연습에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호국안보 시티투어, 시민참관인단 운영, 충무시설 견학 등을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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