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2012 기능성게임개발 캠프’ 개최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이 5개 조로 나뉘어 참가한 가운데 재해, 재난,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직접 게임으로 제작해 보도록 구성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청소년 안전’을 주제로 한 강연, 대구시민 안전테마파크 체험학습, 토론을 통해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강대 게임교육원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게임의 주제 및 스토리 구성, 캐릭터 개발, 컴퓨터 프로그래밍 작업 등 게임 제작을 위한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대성에너지 본사 강당에 모여 조별로 제작한 게임을 발표하는 ‘게임쇼(Game Show)’와 시상식도 가진다.
본 캠프는 게임스포체인지(Games for Change, 이하 G4C) 수잔나 샘스택 오(Suzanna Samstag Oh) 한국지부장,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디지털스토리텔링학과 이재홍 교수, 계명대학교 게임모바일콘텐츠학과 임충재 교수, 대구디지털콘텐츠진흥원, KOG’ 게임전문가 등 기능성게임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며, 아이들이 만든 총 다섯 종류의 게임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게임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대성그룹의 기능성게임개발캠프는 단순한 ‘게임 플레잉(Game Playing)’의 차원을 넘어서 사회이슈를 주제로 한 기능성게임의 개발과정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Engage)’하게 만듦으로써 이슈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해결능력까지도 배양시킨다. 대성그룹은 2004년부터 개최해오던 청소년과학캠프에 2009년부터 기능성게임 개발과정을 접목, 신재생에너지, 청소년 건강, 남북분단 등을 주제로 4년째 본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캠프 참가비용은 대성해강과학문화재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2012기능성게임개발캠프>는 대성그룹과 대성해강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성홀딩스 교육콘텐츠사업부,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이 주관하며, 대성에너지, 한국교총 영재교육원, G4C 한국지부, 네오위즈게임즈, JCE, Unity코리아가 후원한다. 또, 평소 신재생에너지에 생소한 아이들을 위해 대성그룹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200kW급 타워형 태양열 발전 시스템 현장, 방천리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한편, 대성그룹은 매해 개최하는 <기능성게임개발캠프>를 비롯해 기능성게임과 교육을 융합하는 스마트교육 사업 진출을 위해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성그룹과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은 캠프 진행 협력을 강화하고, 기능성게임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는 등 질 높은 교육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성그룹 개요
대성그룹은 2001년 2월 창업주인 김수근 명예회장의 작고 후 3개의 소그룹으로 분할되어 각각의 소그룹 별로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3남인 김영훈 회장이 대성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대성그룹의 계열사로는 지주회사인 대성홀딩스(주)를 주축으로 하여 대성에너지㈜, 경북도시가스㈜, 대성환경에너지㈜, 대성글로벌네트웍(주), 대성창업투자㈜, ㈜대성 등 26개.
웹사이트: http://www.dae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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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7일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