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행복한 삶의 공원 조성사업’ 순조롭게 진행

- 연말까지 562곳 중 270곳 조성·보완…가로 숲 조성도 착착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내 도시지역 도로와 신시가지 개발지, 주거지 주변 등에 나무를 심고 공원을 조성하는 ‘행복한 삶의 공원’ 조성사업이 반환점을 돌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시민들에게 작은 쉼터를 제공,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이 사업은 도가 2011∼2014년까지 4년간 모두 602억원을 투입, 562개 공원을 새로 조성하거나 보완하고, 180㎞의 가로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생활 주변과 도로변 공한지 소공원, 수변공원과 애향공원 조성 등 ‘행복한 삶의 공원’ 사업에는 올해 63억여원을 투입, 20일 현재 신규 23곳을 비롯 38개소에 대한 조성·보완사업을 마쳤다.

또 신규 18개소를 포함해 95개소는 조성·보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도는 올 연말까지 전체 계획 455곳 중 절반을 넘는 270곳(59.3%)에 대한 조성·보완 사업을 끝마칠 방침이다.

24억원을 투입하는 담장 허물기 사업은 올해 22개소를 완료하고, 5개소를 추진 중이다.

명품 가로숲은 24.5㎞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모두 18억원을 투입해 42.7㎞에 대한 가로숲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23억여원을 투입해 28곳을 대상으로 담장 허물기 사업을 완료했으며, 명품 가로수는 20억여원의 예산으로 38.4㎞에 대한 사업을 마쳤다.

도 관계자는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성하는 생활 주변 작은 공원은 큰 나무 위주로 식재해 녹지공간을 넓히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휴식과 화합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부터는 이미 조성된 공원 관리에 새마을회나 노인회 부녀회 등의 참여를 유도, 함께 가꾸고 누리는 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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