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글로벌 청년취업 지원사업(GE4U)’ 순항
- 7월 현재 85명 연수 중, 도 단위로는 전국 최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역청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해외일자리 개척을 위해 금년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청년취업 지원사업(GE4U)’에 7월 현재 도 단위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85명의 지역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국 400명 중 경북도 85명 참여(21.3%)
대학별 연수상황을 보면, 경북과학대학교가 29명으로 가장 많고, 구미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각 20명, 영남대학교 16명 등이고, 희망자가 많아 연수대학과 인원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청년취업 지원사업(GE4U)’은 지난 1월 경북도와 고용부, 산업인력공단, 대학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해외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참여 학생에게 도는 체류비 300만원, 공단은 연수비 400만원, 대학은 항공료 2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해외취업알선팀)과 일자리종합센터, 지역대학 등 관계기관간 실무협의회를 매월 개최하는 등 취업지원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해외일자리 창출이 그만큼 중요해 졌다”면서,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해외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서 글로벌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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