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부모가족 ‘행복이 샘솟는 가족캠프’ 개최

-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150여명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가져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7.26(목) ~ 27(금), 1박2일 동안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도내 6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행복이 샘솟는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한부모가족의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으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계기를 마련하고, 전문가 특강과 내적 심리상태 확인을 통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로 한부모가족과 종사자 간의 상호 이해 및 연대를 통해 한부모가족 지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1박2일 동안의 이번 캠프는, 한부모가족과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 가족 화합을 위한 물놀이, 영화감상, 상호간 소통을 위한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특강으로는 가족간 긍정적 의사소통을 위한 ‘통하는 가족, 통하는 인생’과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창의력이 쑥쑥 자라나는 클레이 세상’, 종사자를 대상 MBTI(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 마이어브릭스 유형지표) 등을 수행하는 ‘내마음의 거울 MBTI’, 마지막으로 참가자 전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내 안에 잠든 즐거움을 깨워라‘가 이틀에 걸쳐 내실 있게 이루어졌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평소 바쁜 일상에서 대화가 부족하고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캠프가 자신과 가족을 돌아보고, 시설종사자들과도 한가족 같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경상북도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경북도가 올해 처음 마련한 이번 캠프를 계기로 한부모가족이 우리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종사자들이 자신의 업무에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무모가족을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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