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 모의 인권이사회’ 개최

- 청소년 노동권, 태아 생명권 등 5개 의제에 대해 토론 펼쳐

광주--(뉴스와이어)--청소년의 인권감수성을 함양을 위한 ‘청소년 모의 인권이사회’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간 광주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주인권평화재단(이사장 김희중 대주교)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와 광주시교육청 후원한다.

모의인권이사회는 ‘UN 인권이사회’를 모형으로 특정한 의제를 상정해 의제별로 토론 그룹을 운영해 보고서나 결의안을 작성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감각과 인권의 가치를 익힐 수 있는 살아있는 인권교육의 장이다.

이번 모의인권이사회는 ▲청소년 노동권 ▲청소년 참정권 ▲태아 생명권 ▲환경권(개발과 보존) ▲CCTV와 사생활 침해 등 세계적 인권이슈 5개 의제에 23개 고등학교 91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우수그룹 5개팀에는 광주시장상과 광주시교육감상,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상, 광주인권평화재단 이사장상, 광주가톨릭대학교 총장상 등이 수여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권리더로서 국제인권조약을 익히고, 인권의 가치와 태도를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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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인권담당관실
김형준
062-613-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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