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TBC 대구방송과 ‘종가음악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TBC 대구방송과 함께 오는 7. 28(토) 저녁 7시30분 고령 개실마을에서 종가음악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점필재 종택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에는 악성 우륵의 고장에 걸맞게 가야금연주와 전통 시조창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초대가수 한동준과 정훈희, 그리고 팝페라 가수인 스칼라 박, 그리고 인디밴드 홍정수&퀼탯이 출연하여 분위기를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 중간에는 고택이야기와 함께 점필재 선생의 17대 종손인 김병만씨의 개실마을 이야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고령군 쌍림면 합가1리에 소재한 개실마을은 조선중기 영남사림학파의 종조인 점필재 김종직(1431~1492)선생 후손들의 집성촌으로 350여년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한옥촌이며, 점필재 종택은 민속자료 제62호로, 흙담으로 된 마을 안길과 우물 등을 복원하여 옛 고향의 정겨운 모습을 갖춘 지역의 명소다.

경상북도 김상운 문화예술과장은 “오래된 미래이자 전통문화와 생활양식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종가를 배경으로 한 이번 종가음악회에 지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이번 음악회는 올 한해 7회에 걸쳐 펼쳐질 TBC 종가음악회의 세 번째 무대이며, 오는 8.18(토)에는 영양 두들마을에서 초대가수 안치환 등과 함께 네 번째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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