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산 ‘애플망고’ 잔류농약 초과 검출로 유통 판매·금지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대만산 애플망고에서 잔류농약(에치온)이 초과 검출됨에 따라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국내 수입업체인 리스마케팅사가 올 7월 9일 대만의 ‘Jun Han Fresh International Co. Ltd’사를 통해 수입하였으며,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에치온’이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기준: 0.01ppm, 검출: 0.36ppm) 되었다.

식약청은 관할 기관(충남 논산시)으로 하여금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제품을 즉시 회수하도록 관할 기관에 통보하였다고 밝히면서,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수입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관리과
제용규
043-719-205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