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기안심주택 하반기 조기공급 당첨자 계약 시작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시장 박원순)와 SH공사는 7월 27일(금) 공동전세형 장기안심주택 조기공급 당첨자 700명을 발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변 시세의 70%가격으로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서민형 임대주택인 ‘장기안심주택’을 올해 1,350호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매년 1,350호씩 4,050호 공급할 계획이다.

장기안심주택은 수요자 측면에서 입주자들이 원하는 생활 근거지에서 임대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능동적 공급방식’일 뿐만 아니라 공급자 측면에서도 기존의 공공임대주택 공급방식(건설형, 매입형)보다, 초기 건설 및 매입비용과 유지관리 비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수요자인 입주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유리한 미래형 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라 할 수 있다.

※ 장기안심주택은 초기 비용 측면에서 건설형·매입형 임대주택에 비해 1/3수준(3,600만원/호)으로 공급 가능함

< 금년 공급물량 1,350호 2개월여 앞당겨 계약 완료 무난 전망 >

이번에 계약을 시작하는 700호는 하반기 공급량 350호와 상반기 공급분 중 사전 조사를 통해 파악된 보증금 부족 등의 이유로 계약가능성이 낮은 350호를 합한 물량으로 조기 공급을 위해 계약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9월중에 당첨자의 계약추이 검토와 설문조사를 통해 계약체결 현황을 분석하여 순차적으로 예비당첨자를 투입, 계약을 체결토록 하여 더 많이 더 빨리 무주택 서민에게 장기안심주택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늦어도 10월까지 금년 공급물량 1,350호 모두를 계약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공동전세형 장기안심주택 전문취급 공인중개사 지정, 운영 >

시는 원활한 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시범계약을 통해 문제점 등을 먼저 파악했고, 24시간내에 계약 체결을 돕는 ‘24바로처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입자 전세물건 정보제공, 상담 및 계약체결 지원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서울지회장의 협조를 얻어, 자치구별로 7명 내외 총 147명의 장기안심주택 전문취급 공인중개사를 지정, 운영하고, SH공사 홈페이지에 명단을 게재하여 당첨자들이 주택물색, 집주인 설득 등을 통해 전세계약이 수월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 장기안심주택이 무주택 서민 가정에 웃음을 가져다 주는 계기 마련 >

중곡동의 김○○은 방 2칸에서 방 3칸 전세방으로 옮길 수 있어 남매에게 각방을 제공할 수 있어 아이들의 기쁜 얼굴을 상상하며 미소 지었다.

목동의 신○○는 보증금 5천만원에 월세 20만원의 반전세에서 6천만원 전세로 재계약을 체결하여 매월 20만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고, 월세를 내던 돈으로 자녀 3명을 학원에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미아동의 김○○은 타 임대주택과 달리 현 거주지 인근에서 주택을 마련하여 좋고, 논현동의 곽○○은 시부모와 함께 지하방에서 지상1층 주택으로 이사하여 지하방을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하는 등 다양한 사연을 전하고 있어, 장기안심주택은 명실공이 무주택 서민 가정에 웃음을 가져다 주는 발판이 되고 있다.

< 임차형 공공임대주택의 미래발전 모델로 내년도 공급물량 확대 추진 >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공동전세형 장기안심주택의 경우, 적은 비용으로 많은 저소득 서민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임차형 공공임대주택의 미래 발전 모델”이라며, “금년의 높은 경쟁률과 무주택 서민들의 관심을 적극 반영하여, 2013년에는 예산 증대를 통해 당초 계획인 1,350호 공급보다 확대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 서민주거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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