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융·복합 혁신과제 워크숍’ 개최

- 추진방향 재정립·롤모델 모색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복합 거버넌스 행정 추진 방향 재정립과 롤모델을 찾기 위한 ‘융·복합 혁신과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초부터 각 실과에서 44개 융·복합 과제를 발굴해 시행하고 있으나, 과제가 융·복합 취지에 걸맞지 않은 경우가 있고, 부서간 연계·교류·협조 등이 미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융·복합 거버넌스 행정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주제로 한 권선필 목원대 교수의 발제와 질의·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 교수는 “공공서비스의 중복 방지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융·복합 거버넌스 행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이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과제 중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의 경우, 구체적인 공동 목표 설정과 부서별 기능 연계, 더 좋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출 등의 측면에서 융·복합 거버넌스 행정의 바람직한 모델”이라며 “이 사례를 본보기로 삼아 체계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행정혁신위원을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 융·복합 과제에 대한 선별 작업을 거쳐 선도과제를 뽑은 뒤, 이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선도과제 실행 후에는 우수사례를 모아 성과보고회를 개최, 본청과 시·군까지 파급시켜 나가고, 실·과장 직무성과 점수에 반영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는 융·복합 행정 업무에 대한 개념부터 정립해야 하는 걸음마 단계이지만,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고 단계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간다면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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