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변화가 불가피하다
앞서 프로스트 앤 설리번 Technical Insight 사업부의 라지브 쿠마(Rajiv Kumar) 부사장은 “‘기술’이란 관점은 하나만 놓고 봐서도 매우 중요하지만, 고객, 경제, 세계, 통합 산업, 경쟁, 그리고 모범 경영 관점과 같은 6가지 관점들과 결합해도 기술 주도형 또는 기술 기반 기업들에게 ‘기술’은 대단히 중요한 관점으로 여겨진다. 기술 혁신은 호경기, 불경기 상관없이 기업 조직 성장 및 지속 가능성을 촉진시킨다.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 솔루션 개발에 꾸준히 투자하는 기업들이 R&D 프로그램들을 축소시킨 기업들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닌 프로젝트들을 식별하고 개발 과정을 체계화 시키며, 진행여부에 대한 의사 결정 과정이 핵심이 된다”고 말했다.
오늘날, 정치인들 뿐만 아니라 기업 CEO들 사이에서도 ‘변화’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또한 오늘날의 지도자들은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기존 제품들의 매출에 타격들 주는 혁신 제품들의 사례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주요 사례들의 대부분은 선견지명을 지닌 혁신자들에 의한 것이다. 한 예로,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한발 앞선 아이디어로 음악 산업에 변화를 몰고 왔다.
지도자들이 변화되는 역학관계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들의 사업이 현재 직면한 문제점들에 대해 적절한 해결책을 고안해내는 것이 사업 성공 및 생존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해결 방안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경쟁 과제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는 관련 시장이나 산업에서 참신한 아이디어 혹은 모범 경영 사례들에 대한 학습이 필요 할 수도 있다.
빌 테일러(Bill Taylor)가 최근 하바드 비즈니스 저널(Harvard Business Journal) 블로그에 쓴 글들 중에 “한 산업에서 나타난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의 강력한 소스가 또 다른 산업의 관리 운영 기준으로 규정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히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시켰을 뿐이지만, 아주 획기적인 성공 사례들이다”라는 글을 볼 수 있다. 빌 테일러는 선두 기업들의 몇몇 대표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활용해서 성공을 극대화시켰는지에 대한 몇 가지 사례들을 들었다. 그 사례들 중 하나로 렉서스(Lexus) 대표들이 고객 경험을 강화시키고 다른 산업들로부터 명확한 관점들을 얻기 위해 애플(Apple)사와 포시즌(Four Seasons)사의 모범 사례들을 연구한 사례를 들 수 있다..
또 다른 사례들을 살펴보면, 런던의 그레이트 오몬드가 아동병원(Great Ormond Street Hospital)의 외과 전문의들이 포함된 의료진들이 페라리(Ferrari)의 포뮬러 원 레이싱(Formula One racing)팀이 피트 스톰(Pit Stop : 자동차 경주장에서 급유·타이어 교체 등을 위한 정차)에서 어떻게 정밀 작업이 이뤄지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헬스케어팀은 수술 과정을 재설계할 수 있는 절차를 도입했다.
제너럴일렉트릭(GE)는 혁신을 위한 상상력 돌파(Imagination Breakthrough)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최소 1억 달러의 성장을 불러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 각각의 상상력 돌파 프로젝트는 실제로 구현 되어진다. 이런 프로젝트들의 아이디어들은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얻게되고, 이러한 세션들을 통해 모아진 인사이트들은 GE의 투자 우선순위화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렇다면 정상에 오르거나, 또는 정상에 꾸준히 머무르는데 견인하는 성공 요인들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성공한 기업들을 살펴보면 명확하게 규정된 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제품 성능이나 비용적으로 개선시킨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기술은 항상 유동적이라고 가정하에, 선도 기업들은 실제 사용자들이 궁극적으로 특정 기능이 개선되고 비용 효율이 높은 제품에 더 관심이 둔다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 이러한 이해가 기업들이 정상에 남아 있도록 한다. 스티브 잡스 뒤를 이어 차세대 선구자로 꼽히는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이끄는 아마존은 예전에는 온라인 도서 소매업과 미투(me-to) 상품을 내세웠던 기업이었지만 현재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테블릿(킨들)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 기업으로 변모했다. 베조스가 시작한 이래 혁신은 무언가를 제공하거나 지원, 지속시킬 수 있는 역량에만 관심이 가고 있다. 따라서 선도 기업들은 변화가 불가피한 이 세계에 탄탄하고 안전성이 보장된 실용적이고 애플리케이션 주도적인 개발품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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