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2012년 지역·전통문화브랜드 대상’ 공모

- 인간과 프로그램 중심의 지역문화발전 모델 발굴 및 확산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012년 지역·전통문화브랜드 대상’과 관련하여,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문화재단)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대상 및 우수상 각 1개씩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문화재단)는 8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결과는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10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이 가능한 문화브랜드 사업의 범위에는 지자체의 중장기 지역문화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지역 및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중심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업이 해당되며, 지역축제, 자연경관 및 특산물 브랜드화, 단기적 일회성 사업 및 타 부처 지원 사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문화 브랜드에 대해서는 문화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하며, 희망 지자체에 대해서는 컨설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언론사와 연계하여 우수 문화브랜드 사례로 널리 홍보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해외문화교류 행사 참여도 지원한다.

이번 문화브랜드 선정은 우수한 문화브랜드 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지역 및 전통문화브랜드 사업들이 문화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문화부는 앞으로 매년 정례적으로 문화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민족문화과
김진엽 사무관
02-3704-9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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