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원봉사 BEST ULSAN-ZONE’ 정기 활동 실시
- 7월 28일(토) … 118개 단체 1,242명 참여
- 재가봉사, 승강장, 유원지 환경정비 등 대대적인 활동 펼쳐
울산시는 7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동아리, 대학생봉사단 등 118개 단체 1,242명이 ‘자원봉사 BEST ULSAN-ZONE(맞춤형 자원봉사)’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날 독거 및 장애인 세대 등 1,118개 재가세대에 푸드뱅크 물품전달과 장마 이후 주택점검과 청소 등 가사활동을 지원하며, 공업탑 일원에서는 자원봉사 참여홍보를, 범서 선바위 일원에서는 환경정비 활동과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중구 우정동 일원 등 10개 버스 승강장에서는 전단지, 각종 유인물을 제거하는 청결활동과 대중교통이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이 병행 실시된다. 울산시는 이날 승강장 청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 한해 버스 무료 승차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오뚜기 식품에서 카레 등 즉석식품을, 울산항만공사는 백미 20kg 120포를,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사는 저소득 세대 자녀들에게 학습지를, 보광훼밀리 마트는 치약, 비누 등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도 이뤄진다.
울산대학생 봉사단 소속 보건의료팀과 물리치료팀 67여 명은 재가세대 봉사단체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진단과 물리치료 등을 지원한다.
‘자원봉사 BEST ULSAN - ZONE’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세대와 유원지, 소공원 등 지역의 봉사단체, 기업체 동아리가 참여, 맞춤형 결연을 통해 세대를 돌보고 책임관리 단체로 하여금 지역을 가꾸는 시책 사업으로 단체별 개별 활동과 월 1회 정기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울산에는 422개 ZONE에 205개 단체 9,871명이 참여, 활동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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