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혹서기 폭염대비 철저한 가축사양관리 당부
- 혹서기 적정 환기·온도 유지로 가축생산성 저하 예방
※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 가축의 식욕부진으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화되어 질병발생 위험이 매우 높음
가축별 사육 적정온도는 소 15~20°C, 돼지 15~25°C, 닭 16~24°C정도이며 폭염 지속시 사료섭취량 감소, 발육지연 등 생리장애가 발생하고 심하면 폐사에 이를 수도 있어, 가축의 몸에 찬물 살포, 방목 자제 및 운동장 차광막 설치, 축사 환풍시설로 주기적인 환기 등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고온다습 환경에서 사료에 곰팡이 또는 유해 미생물이 발생치 않도록 사료 급여통과 급수조를 수시로 청소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공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 비타민제, 대사촉진제, 칼슘, 소금 등 탈수로 인해 부족하기 쉬운 미량 광물질을 급여해줘야 하며, 축사 내외부의 물 웅덩이 제거 등 가축질병 발생 가능성 사전에 예방하고, 아울러 단열이 부족한 축사는 축사내 환풍기를 활용해 가축의 체감온도를 낮춰주되, 전기기구 과다사용에 따른 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전기계통 및 축사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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