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유럽 양극성 장애 치료 시장 분석 보고서 발표
- 신약 공법과 강력한 제품 파이프라인에 힘입어 2013년 이후에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유럽 양극성 장애 치료 시장 분석 보고서(Analysis of the European Bipolar-disorder Therapeutics Market, (http://www.pharma.frost.com)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11년 한해 약 12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으며, 0.2%의 연평균 성장률과 함께 2018년 시장 수익은 약 12억 2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양극성 조증과 우울증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약제 중 유일하게 승인된 항정신 병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쎄로켈정(Seroquel)을 포함해서 일부 주요 블록버스터 항정신 병약물의 특허 만기가 장 참여업체들에게 핵심과제로 떠올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아이수와리아 치담바람(Aiswariya Chidambaram) 연구원은 “이러한 블록버스터 의약품과 동일한 제네릭 의약품들이 시장에 들어옴으로써 약품 가이 30-60%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2013년까지 유럽 양극성 장애 치료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 10.1%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래도 아직은 충족되지 않은 치료 요구들이 많아 여기에서 상당한 시장 성장 기회와 사업 성공 가능성이 존재한다. 유럽내 약 3백만 명 이상이 양극성 장애(조증, 경조증, 우울증) 진단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이 수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승인된 약품의 대다수는 급성 조증이나 경조증의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어, 양극성 우울증을 겨냥한 약품이 시급하다.
치담바람 연구원은 “신약 개발이나 기존의 약제를 개선시킨, 특히 디폿 제제 효능과 안정성,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모든 노력들의 결실들을 내년에는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 몇년 이내에 R&D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4가지 잠재적 제품 후보군의 상용화가 시장 성장 전망을 더욱 밝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형 전문 제약사와 기술 제공업체간의 전략적 제휴 및 협업은 세계적으로 입지를 확장하고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데 핵심적인 툴로 작용할 것이다.
유럽연합 내에서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긴 하지만 독일이 가장 큰 양극성 장애 치료 시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r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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