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서동만 교수, 40Kg 체중 차이 극복한 심장이식 수술 성공
- 별도의 흉강 확대수술 없이 12 kg의 3세 환아에게 체중 52 kg의 성인 뇌사자 심장을 성공적으로 이식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아는 좌심실형성부전이라는 선천성 복잡 심기형으로 다른 대학병원에서 4차례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심기능 저하로 인한 심정지로 인공심폐장치에 의존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던 중 어려운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해 새 생명을 얻었다.
이 수술의 성공을 위한 핵심 요건은 두 가지다. 하나는 좁은 아이의 가슴 속에 큰 심장이 자리 잡을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성인 심장 이식으로 인한 심박출량 증가 때문에 일시적으로 고혈압과 과도한 뇌혈류 증가로 인해 뇌가 부어 생기는 혼수 등의 부작용을 조절하는 것이다.
가슴 속의 공간 확보를 위해 서동만 교수는 본인이 이미 학회에 보고한 바 있는 수술법을 적용했으며 심박출량 증가로 인한 문제들은 대개 이식 후 수일 내 일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 기간 적극적인 혈압 조절로 해결이 가능했다.
서동만 교수는 “이번 심장이식 수술은 이는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이루어진 심장이식 수술 사례 중 체중 차이가 가장 큰 경우였지만 아이의 흉곽을 넓혀주는 별도의 조치 없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하며 “이제는 체중 차이로 인한 심장 크기에 구애받지 않고 심장이식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이번 수술의 의미를 부여했다.
서교수는 지난 4월 생후 4개월 뇌사 환아의 심장을 11개월 환아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한 바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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