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촌마을 하수처리시설 대대적 정비 실시
- 20개마을 대상 ’13년 완료, 하수방류수질 획기적 개선
지금까지 농촌의 자연 마을에서 발생된 하수는 별도의 하수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개별 정화조를 거쳐 하천이나 하수관로로 유입되는 실정이었으나, 시는 마을별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거쳐 방류되도록 해 마을주변 하천의 수질개선은 물론 농경지와 지하수 오염도 현저하게 줄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초 확정된 광주시 하수정비기본계획에 의하면, 자연마을 하수도 처리시설 대상마을은 총 31개소로 이중에서 우선 시급한 20개소를 선정해 지난해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지난 7월말까지 설계를 완료하였고, 9월부터 시설 공사를 착수해 2013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농촌마을의 하수처리시설 국비지원율이 10%로 열악한 지자체의 재정여건상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광주시가 수차에 걸친 중앙부처 건의 등으로 2011년부터 국비지원율이 70%로 상향 지원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나머지 11개소의 사업을 내년부터 착수하기 위해 주무부처인 환경부와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수처리시설이 갖춰지면 자연마을의 각 가정에서 방류된 수질(BOD기준) 80-90ppm이 5ppm 이하로 떨어져 획기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개인 정화조 등에서 발생된 악취발생원의 제거로 농촌마을 주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주시는 그동안 도심지 하수처리방식을 기존의 우수와 오수를 통합하여 처리하는 방식에서 우·오수를 분류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재정사업을 통하여 하수관거 정비사업 3개소에 89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말까지 완료하였고, 올해에는 3개소 816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시행중에 있다.
또한 시는 시 재정사업과는 별도로 민간자본(BTL사업)을 적극 유치해 지난해부터 북구, 서구, 남구지역에 1,995억원을 투입 2개소(14개동) 대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2030년까지는 시내 전역을 우·오수를 분리하는 처리방식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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