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FTA 유망품목 구매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미국 및 EU 바이어 초청 2012년 FTA 유망품목 구매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금번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바이어로는 미국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TENNECO 및 미국 최대의 홈쇼핑 채널인 QVC 등이, EU지역은 ZF Services(독일), Merkator(불가리아), EDF(프랑스) 등의 글로벌 바이어가 참석한다.

* TENNECO : 미국·유럽·일본 등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에 머플러, 쇽업쇼버, 브레이크 등을 납품중인 글로벌 기업으로 생산설비 및 부품재 등 구매 희망

* QVC : 미국 최대의 TV 홈쇼핑 채널이며, 최근 온라인 쇼핑몰 매출 비중 확대 중

* EDF : 한국의 한국전력과 유사한 프랑스 국영 전력 생산 기업

이들 바이어는 현지 대형마트 등에 입점시킬 생활 소비재/전자제품/미용·패션 용품 등 소비재부터 IT/전기·전자 제품 및 자동차 부품/소모품, 생산 설비, 미국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LED 램프류, 보안제품, 기능성 섬유 등 다양한 제품을 한국 중소기업에서 소싱할 계획이다.

* 구체적인 바이어 정보 및 구매희망 품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 에서 참여 신청서 작성시 확인 가능

특히, 이번 상담회를 위해 바이어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품질·기술력에 FTA로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한 한국 제품에 대한 미국과 EU 바이어의 관심이 예년보다 대폭 증가하는 등 FTA효과를 체감 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11일(화) 오전에는 권역별, 품목별로 해외민간네트워크들의 현지 시장 진출 설명회가 있어, 해당 국가로 수출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들은 많은 정보와 성공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소비재, 산업재, 조달시장 등 타깃시장별 미국 및 EU 지역 진출전략 설명

중기청 이정화 해외시장과장은 “FTA로 가격 경쟁력이 확보되면서 우수한 품질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글로벌 바이어의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 금번 상담회의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히며 “특히, 해외민간네트워크와 직접 거래 관계에 있는 바이어가 실제 수익과 직결될 수 있는 우수 제품 발굴을 목적으로 참여하므로,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구매상담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구매상담회 참가 신청은 7월 30일(월)부터 8월 8일(수)까지이며,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 바이어 목록과 구체적인 구매희망 품목도 홈페이지에 제공된다.

* 참여 문의 :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사업처 (02-769-6845, 6705, 6842)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해외시장과
042-481-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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