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특성화고 학생대상 ‘찾아가는 무역실무 강좌’ 개최

- 경남관광고 2학년 대상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자격증 취득 도와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시장 박완수)가 국제통상 실무능력을 향상은 물론 취업에 대비한 ‘무역관리사’ 자격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역실무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찾아가는 무역실무 강좌’는 오는 7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경남관광고등학교 취업반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창원시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은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웹사이트 주소 (http://itp.tradecampus.com)에서 대상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무역관리사 자격증 과목에 대하여 학습하고, ▲오프라인 교육은 8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경남관광고에서 무역법규와 계약 및 무역용어 해설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수출입절차 개요와 무역 마케팅에 대한 실무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무역실무 강좌는 무역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실무적인 교육을 통하여 시험기회를 제공하고, 시험이후에도 온라인으로 무역실무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특성화 고교생에 대한 고졸인력 취업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서 큰 효과가 기대된다.

신기열 창원시 기업사랑과장은 “지난해까지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다소 그 효과가 미미하여 올해는 실무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개선·보완하여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위해 면밀한 검토는 물론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특성화 고고 2학년생을 대상으로 강좌를 하게 됐다”며 “취업과 관련하여 실무적으로 큰 효과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강좌를 수강하는 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내용과 효과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무역실무강좌 계획수립에 반영하여 확대방안 등 특성화 고교생들에게 취업에 따른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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