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2년 전화친절도 우수부서’ 시상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공무원의 대시민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문조사 기관에서 실시한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마산회원구 회원1동, 마산합포구 중앙동, 마산합포구 현동에 대한 시상식을 마련해 27일 차상오 행정국장이 전수했다.

창원시는 공무원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동안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195개부서 115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로 나눠 채점했다. 그 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90.21점으로 지난해 89.53점보다 0.68점 향상되었으나 마무리단계가 아직까지 개선하여야 할 점으로 나타났다.

창원시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만족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친절도 향상을 위한 직원친절교육 및 시민만족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 직원 친절의 체질화로 시민봉사 자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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